독립출판사 & 다원 네트워크 “이오-에디션”은 출판, 오디오, 시각예술 사이에서 가능한 예술적 접변에 주목하며 다양한 형식의 다원 프로젝트를 “한정적 펴내기” 방식으로 기획, 실행한다. 2014년 라삐율에 의해 하이너 뮐러의 <프로메테우스>를 출판하며 설립되었고, 그 이름은 <프로메테우스>에서 소로 둔갑해 유럽에서 아시아로 방랑하는 소녀 ‘이오’에서 기인했다. 여기서 ‘이오’는 이동, 방황, 접변을 통한 탄생의 아이콘으로 해석되었고, 거기에 라틴어 editio(‘꺼내어 놓다”)에서 온 ‘edition’이 조합되어 “io-edition”이 되었다.
Verlag und interdisziplinäres Netzwerk “io-edition”: gegründet von Lappiyul Park 2014 ursprünglich als unabhängiger Kleinverlag in Seoul, ist heute auch eine interdisziplinäre Projektorganisation, die unterschiedliche Formate – von Publikationen über Ausstellungen bis hin zu Performances und Audioprojekten – in Form limitierter Editionen realisiert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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